안녕하세요 와이에요.
오늘은 대상포진에 대해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최근 남편이 등에 벌레 물린것 같다해서 밨는데.... 물집? 수포처럼 올라온 상태였고
2-3일이 지나도 가라앉지않아 병원을 방문했습니다 ㅠㅠ
결국... 대상포진 판정을 받았는데요, 보통 72시간안에 항생제를 투여받는게 좋다고 해요.
저희는 72시간이 경과된 후 방문해서 그런지, 등 뿐만아니라 옆구리, 가슴까지 번져있었어요.....
먼저, 가장 큰 원인으로는 면역력과 관련성이 있다고 합니다.
면역력이 급격히 떨어질 때 수두가 신경을 통해서 피부 발진 등을 일으키고,
이외에도 항암치료와 방사선, 면역 억제제나 스테로이드의 장기간 복용, 불안정한 생활 습관, 수면 부족,
정신적인 스트레스 등이 대장포진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대상포진 증상으로는, 대표적으로 3가지 증상이 나타납니다.
1. 피부 발진
2. 두통, 복통, 호흡 곤란
3. 근육통과 팔 & 다리 저림
실제로, 저희 남편은 피부 발진이 가장먼저 나타났는데요,
처음에는 벌레 물린 것 같이 피부가 빨갛게 부어오르고, 그 다음날은 물집처럼 작은 수포가 여러개 잡혔어요.
그 다음으로는 옆구리 근육통을 겪고 있습니다.
피부과를 방문하고, 레이저 시술 및 주사 처방을 받고
항바이러스제를 포함한 약물과 바르는 크림을 처방 받았습니다.
사람에 따라 치료되는 기간이 다르다고 하는데요, 충분한 휴식 & 수면을 취하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푹 쉬어줘야 한다고 합니다.
현대인에게는 참으로 어려운 숙제입니다 !!
스트레스를 안받고 충분한 휴식을 갖는다는것은요 ㅠㅠ
다음으로는, 대상포진에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래도 기름지거나, 맵고 자극적인 음식은 당분간 피하는게 좋아요.
청국장이나 요거트 같은 음식처럼 유산균이 많아서 장내 환경을 유익하게 개선하고,
유해균을 없애서 면역력을 높이는 발효 음식들이 몸에 좋다고 합니다.
김이나 미역, 파래, 다시마와 같은 해조류도 노폐물이나 지방, 중금속 등을 배출하는 음식으로
신체 기관과 혈액을 정화하기 때문에, 면역력을 높여주며 알카리성 식품으로 활성산소를 잡아주어
몸의 피로도를 낮춰줘 대상포진에 좋은 음식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대상포진이 무서운 병인 이유중 하나는,
완치가 없고 면역력이 떨어졌을때 재발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
결국엔...지속적으로 면역력 관리를 잘해줘야 합니다.
- 충분한 휴식과 숙면을 취해주세요. (하루 7-8시간 권장)
- 건강한 음식 섭취를 해주세요. (인스턴트 음식 줄이기)
- 혈액순환과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꾸준한 운동이 필요합니다.
- 규칙적인 생활 습관 길들여 주세요.
- 바이러스 질환 예방을 위해, 외출 후 흐르는 물에 15초 이상 손을 씻어주세요.
- 대상포진 백신 주사를 접종해 미리 예방할 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통증으로 악명높은 대상포진 !!!
모두 건강관리 미리미리 잘하셔서 걸리는 일이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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